연일 TV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모습과 황톳물,
산사태 등 피해 상황만을 계속해서 보도하니,
직접 와서 보지 못하시는 마음 답답하시리라 생각 되어
오늘 흥정계곡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많은 비가 왔지만... 어제 오늘 비가 그친 후 계곡은 원래의 모습을 찾았답니다.
비온 뒤라 물의 양은 많으나 어느 때보다 맑고 깨끗합니다.
사진을 보시고 다들 걱정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펜션은 별다른 피해가 없습니다.
봉평면 무이리는 지대가 높아서,
돔펜션을 비롯하여 주변의 휘닉스파크, 이효석 생가, 이효석 문학관, 가산공원,
무이 예술관 등은 폭우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허브나라는 정원이 침수가 된 곳이 있어 복구 중에 있구요
그 외 주요 관광지인 오대산, 대관령양떼목장, 경포대, 한국자생식물원, 등은 약간의 피해는 있었지만 관광하시는 데 별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금당계곡과 뇌운계곡은 래프팅 준비를 마치고 평창군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