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단 한번 아름다운 사랑을 추억하는 첫사랑의 마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평창이 낳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가 가산 이효석 선생을 배출한 봉평은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기도 합니다.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흐드러진 메밀꽃이 보기만 해도 숨이 차오를 듯 문학적 감각에 젖게 합니다. 매년 9월초이면 봉평에서는 시골 장터에서 느낄 수 있는 웅성거림과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가산 선생의 문학적 열정을 기리고 우리나라 단편소설의 백미인 메밀꽃 필 무렵의 시간적, 공간적 재현을 통하여 참여자에게 가식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효석 문화제"의 백미는 달빛 아래에서 메밀밭 전경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축제명 : 제8회 효석문화제

언  제 : 2006 . 9 . 8 ~ 9 . 17 (10 일간)

어디서 :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돔펜션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함)

주요행사 : 효석백일장, 사물놀이, 쑥버덩 소리, 가산문학 심포지움,
‘메밀꽃 필무렵’ TV문학관, 등(자세한 행사 일정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효석문화제 홈페이지 : http://:bongpy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