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비경 백룡동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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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돔지기 댓글 0건 조회 3,289회 작성일 12-02-05 17:45본문
1월의 마지막 날
돔펜션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에 있는 백룡동굴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동굴과는 달리 관광 중심이 아니고 생태보존을 위한
체험장으로 잘 보존 되어, 때 묻지 않은 태고의 비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튼, 파이프오르간, 김삿갓, 생각하는 사람, 거북, 지팡이 쥔 예수님,
피사의 사탑, 동남아 부처상 등등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의 동굴 생성물은
그 어떤 조각품들보다 멋져 탄성을 내뱉지 아니할 수 없었고,
동굴과 함께 숨 쉬고 있는 관박쥐와 나방, 아시안옆새우 등은
보물찾기 하듯 탐험 속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헤드렌턴에 의존하여 조심조심 걷다가 어느 순간
오리걸음으로 가다가,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다, 미끄럼을 타다,
요리조리 이어지는 동굴 속 길도 즐겁고 신났습니다.
마지막 광장에서 랜턴을 모두 끄고 5억 년 전부터 형성된 절대 암흑과 정적 속에서
오롯이 전해지는 말할 수 없는 느낌과 감정들에 스스로 감동을 느꼈습니다.
가이드의 재미있고 유익한 안내가 있는 동굴 체험은
경이롭고 신비한 백룡동굴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굴생태체험을 하실 수 있으며,
주변에 '동강 민물고기 생태관'과 '웰컴투 동막골세트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봄에 동굴 주변 동강 절벽바위틈에 '동강할미꽃'이 만발할 때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돔펜션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에 있는 백룡동굴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동굴과는 달리 관광 중심이 아니고 생태보존을 위한
체험장으로 잘 보존 되어, 때 묻지 않은 태고의 비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튼, 파이프오르간, 김삿갓, 생각하는 사람, 거북, 지팡이 쥔 예수님,
피사의 사탑, 동남아 부처상 등등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의 동굴 생성물은
그 어떤 조각품들보다 멋져 탄성을 내뱉지 아니할 수 없었고,
동굴과 함께 숨 쉬고 있는 관박쥐와 나방, 아시안옆새우 등은
보물찾기 하듯 탐험 속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헤드렌턴에 의존하여 조심조심 걷다가 어느 순간
오리걸음으로 가다가,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다, 미끄럼을 타다,
요리조리 이어지는 동굴 속 길도 즐겁고 신났습니다.
마지막 광장에서 랜턴을 모두 끄고 5억 년 전부터 형성된 절대 암흑과 정적 속에서
오롯이 전해지는 말할 수 없는 느낌과 감정들에 스스로 감동을 느꼈습니다.
가이드의 재미있고 유익한 안내가 있는 동굴 체험은
경이롭고 신비한 백룡동굴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굴생태체험을 하실 수 있으며,
주변에 '동강 민물고기 생태관'과 '웰컴투 동막골세트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봄에 동굴 주변 동강 절벽바위틈에 '동강할미꽃'이 만발할 때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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