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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갈비 구워서 먹었던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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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정 댓글 2건 조회 2,798회 작성일 06-09-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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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22일 베스타동 4룸에 묵었던 팀입니다. 모두 근무를 마치고 출발한 상태라 늦지 않으려고 부랴부랴 휴~~
도착과함께 조명아래 보이던 돔팬션....우리팀 모두가 \"와~~~이쁘고 특이하다..\"
배고픔에 여정을 풀려고 숙소에 들어서서 또한번의 함성...둥그런 천정의 뚤린 창, 계단을 오르는 다락방, 넓은 화장실, 나무 냄새와 상쾌한 밤공기...깨끗한 수건과 침구, 모든것이 정갈하게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둘러봄도 잠시 우리는 배고픔에 식사를 준비했지요.
집에서 쪽갈비를 통째로 양념에 재워서 숮불에 구워먹었지요. 그맛이란 이루말할 수 없이 꿀맛이었습니다.
고기를 불판에 굽고 있는중 주인아저씨께서 특별한 맛을 보여 주시겠다며 더덕주와 된장찌개를 가지고 오셨
지요. 준비해간 파김치와 된장찌개 만으로도 너무 맛있는 저녁이었습니다.

더덕주는 더욱 특별한 맛을 더해주었고 된장찌개도 일품이었죠...주인아저씨께서도 저희와 합석하시어 이런
저런 얘기 꽃을 고기의 연기와 함께 피웠지요.

직접 키우시는 무공해 야채는 시간이 늦어 맛보지 못하였지만 우리 일행들은 만족함에 깊고 행복한 잠을
이루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5살된 아들이 저희한테 그러더군요..\"엄마.아빠 행복한 가정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치원에서 가르쳐 주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어린아이 맘에도 너무 좋았나봐요.

다음엔 조금은 여유있게 지내다 가고 싶네요.

즐거운 여행이 될 수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돔지기님의 댓글

돔지기 작성일

안녕하세요?<BR>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행에 <BR>도움이 되었다니 고맙습니다.<BR>여행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BR>이 곳  태기산 자락은 단풍잎이 곱게 물들고<BR>있습니다.<BR>행복한 가족의 즐거워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BR>늘 즐겁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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