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2일날 베스타 동에서 머물렀던 대학생 4명 기억하세요?ㅋ
사진만 엄청 찍어대던 대학생이예요^^
방학 내내 정말 고대하던 여행이었었는데...
인터넷에서 펜션 찾느라고 몇일동안 고심고심하다가 고른 돔펜션...
정말 신기하게 생긴 펜션의 외관에 한번 반하고 깔끔한 내부시설에 두번 반해서
여기다 싶어서 바로 예약을 하게 되었죠^^
저흰 대중교통으로 갔었는데 장평 터미널까지 픽업두 해주시구 넘 좋았어요^^
돔펜션이 해발 700m라는 소리를 듣고 정말 기대 많이 하면서 차를 타고 올라갔어요..
드디어 차에서 내려서 도착한 그곳.. 돔펜션..!!!
저희 네명은 환호성을 지를수 밖에 없었어요..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돔펜션...
뒤쪽에 계곡에 물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두 나름 즐겁게 놀았답니다
직접 가꾸신 텃밭에서 고추, 상추, 가지, 깻잎등... 무공해 야채들이 저흴 충분히 만족 시켰고
아저씨 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더덕주... 정말 더덕의 향이 좋았어요^^
감자두 맛있게 구워먹었구요 아저씨 께서 말씀하신 전국에서 젤 맛있다는 찌개.. 정말 반했답니다..
아직까지 그 맛이 입가에 맴돌아요..키키
저희가 구어드린 고구마두 맛있었죠??
아저씨!! 저희가 싸드린 상추쌈 왜 안드셨어요?ㅋ 아주머니께서 싸주셔도 절대 안드신다던말.. 정말이예요?ㅋㅋㅋ
공기좋은곳에서의 하룻밤..
저희에겐 정말 좋은 추억이 되기에 충분했구요..
너무너무 친절하신 아저씨 아주머니, 터미널까지 재미난 입담으로 저흴 즐겁게 해주신 옆펜션 아저씨두 넘넘 감사드려요^_^
덕분에 기분좋은곳에서 아름가운 추억을 만든것 같아요
하늘이 더욱더 푸르른날에 돔팬션을 찾음 정말 좋을꺼 같애요
돔펜션은 아마추어 사진사들이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나오는 곳이거든요..
정말 정말 이쁜 펜션이니까 사진기 꼭 꼭 챙기시구요..
저녁에 따뜻한 난방두 되니까 평창의 저녁 추위 걱정 마시구요~
암튼 정말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뵐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