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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족의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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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경 댓글 1건 조회 1,497회 작성일 06-08-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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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떠오르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모스라 더욱 반갑게 맞아주던 돔펜션...

신랑의 어릴적 친구들과 그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모두 4살 이하의 아이들을 데리고 있고 여름휴가가 바로 코앞이라
숙소정하는 것이 맘처럼 쉽지 않더군요..
다행히 저희 신랑이 인터넷에서 돔펜션을 찾았고...
모두 한눈에 반해버렸지요...
이색적인 돔펜션에서의 2박3일 일정...
지금 되돌아보면 꿈같이 흘러가버렸네요...

처음엔 숙소를 찾아갈땐 신랑의 네비게이션만 믿고 모두 뒤쫒아오고 있었는데..
그 네비게이션엔 휘닉스파크 기숙사에서 돔펜션으로의 길이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모두 돔펜션 바로 밑에서 길을 헤메였죠...
다행히 근처 친절한 공사인부의 도움으로 돔펜션으로 잘 찾아올수 있었습니다.
꼬불꼬불한 길 힘들게 찾아간 만큼
돔펜션의 첫인상은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모두 한결같이 하는 말..
\"아이들 뛰어놀기 좋겠다...\"ㅋㅋ
역시 우리들은 부모였습니다.
세 가족모두 4살이하 아이들을 데리고 있었던지라..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즐겁게 놀고 쉴수 있는 공간 돔펜션의 외뷔전경이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더욱이 아이들이 차에서 내리자
너무나 반갑게 아이들을 맞아주는 주인아저씨의 손자..
2박3일 내내 우리 아이들과 주인아저씨 손자(우리가 붙인 별명:땡글이...ㅋㅋ 맘에 드실지.. ^^;;)랑
즐겁게 뛰어놀던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 베스타동 들어가자마자 자연스럽게 정해진 잠자리배정..
술 먹고 아이들 피해 맘껏 놀고 자라고 남자들은 2층으로...
이제 갓 2달은 넘긴 조은이네은 침대가 있는 방으로..
그리고 4살짜리 성국이랑 15개월된 성민이와 엄마.. 그리고 돌쟁이 우리아들 우현이랑 엄마는 거실에서..
처음은 에어콘이 안보여서 의아했는데...
첫날밤을 자고 나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한여름에도 에어콘이 필요없는 돔펜션..
아... 또 가고 싶네요...


돔펜션으로 향하기전 영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고 왔던지라..
모두 배가 무지 고팠죠..
차례로 샤워를 하고 바로 6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삼겹살부터 구웠죠...
그러자 바로 이어지는 친절한 서비스...
감자와 옥수수..그리고 야채들..
역시... 돔펜션으로 오길 잘했다고..
돔펜션 누가 찾았냐고..
모두 우리 신랑을 칭찬하더라구요..


2박3일동안 머문 돔펜션은 말할것도 없고..
영진해수욕장, 허브나라와 흥정계곡, 휘닉스파크의 곤돌라..
저희 모든 일정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맘껏 즐길 수 있어서..
평창에서의 이번 여름휴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네요...

아름다운 추억의장소...
돔펜션...

앞으로 번성하세요.. ^^

댓글목록

돔지기님의 댓글

돔지기 작성일

안녕하세요?<BR>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행에 <BR>도움이 되었다니 고맙습니다.<BR>여행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BR>지금은 코스모스 뒤에 숨어있던 <BR>벌개미취가 예쁜 연한 자줏빛 꽃을 자랑하고 있답니다.<BR>세 가족의 즐거워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BR>늘 즐겁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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