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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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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준호 댓글 2건 조회 2,848회 작성일 06-08-15 10:43

본문

돔펜션을 다녀온 후 바쁜일상속으로 다시 들어와 정신없이 지내다 이제야 지난 휴가를 생각하며
글을 남깁니다.
후덕하시고 인자하신 사장님.. 그리고 소소한것 하나라도 챙겨주시려고 하시던 사모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무더운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쉼을 갖고자 찾았던 돔펜션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기억들을 담아갔답니다.

마침 제 처의 생일을 그곳에서 보내게 되어 펜션 식구들이 함꼐 축하해 주시고 맛난 먹거리를
부족함없이 제공해주시고.. 사장님의 노랫자락에 흥겨워했고.. 이 모든것들에 풍성하고 행복한
휴가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노래 기억하시죠??
사장님과 젓가락에 박자를 맞추어 함께 불렀던 노래인데요... ^^*
폼나는 노래방 연주도 아니고 화려한 조명도 아니지만 가족같은 분위기에 숯불을 피어놓고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더덕주와 함께 마지막날을 보냈습니다.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며 펜션에 머물렀지만 그저 객이라는 느낌... 손님이라는 느낌.. 어쩐지 모르게
그런 느낌을 전제하고 인연을 만들었다면.. 이번 휴가떄 만난 돔펜션 식구들은 그야말로 마치 고향에
찾아와 식구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정도 나누는 시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사장님의 명을 받들어 관리실로 들어가 냉장고에 있는 소주를 댓병 갖고 오고..
주무시는 사모님이 혹시라도 깰까봐 조마조마했었는데..
지금에서 말씀드리네요.. 사모님 정말 죄송해요~*

아무튼 평창에서의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한번 지난 휴가를 생각하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생각에 제 입가에 웃음이 머무네요..
아무쪼록 사모님이 많이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사장님 약주 많이 하시지 마시고 저희가 바라는건
\"돔.지.기\"로 오래오래 돔펜을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에요..
그래서 앞으로 고향을 찾는 다는 느낌으로 자주 들려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사모님을 기대할께요..

번창하시고 막바지 여름 건강관리 잘하세요~*

댓글목록

돔지기님의 댓글

돔지기 작성일

여기 돔 펜션에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BR>만들어 가신 것도 고마운데, <BR>잊지 않고 여행후기를 써 주시고<BR>여행후기에서 다시 뵙게 되니 그 반가움이<BR>더 각별합니다.^_^<BR>이렇게 세세하고 생생한 후기를 올려주신<BR>전 준호님의 따스한 마음, 고맙습니다. ^_^<BR>이곳을 찾고 싶어 하는 다른 분들에게도<BR>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BR>서로 배려하며 아끼는 모습이 <BR>아름다웠습니다.<BR>다시 뵙기를 바라며,<BR>건강하시고, 그렇게 늘 행복하세요. ^_^...............   

돔펜션© Dome
Tel.033-334-2012 | 010-9088-6366 |
Map.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안흥동길 106-31(무이리 1126) | 박미선 | 돔펜션 | 사업자 및 통신판매 번호 : 224-13-57512(간이과세자) | 제2015-강원평창-008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