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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행복했던 돔펜션의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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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나 댓글 1건 조회 1,535회 작성일 10-07-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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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7월 20일 1박2일로 친구네명이서 다녀왔던... ^^

매일 바쁜생활에 자주 모이지도 못하는 고등학교친구들끼리 갑작스레 급여행을 준비햇던터라
펜션도 그렇고, 장소도 그렇고 많이 고민하다가 펜션만 인터넷으로 30곳은 본것같아요 ^^

그러다 돔펜션을 보게 되었고 느낌도 펜션도 너무 마음에 들어 아주머니께 불쑥 전화부터 드렸던..^^ 죄송해요~

펜션 올라가는 길에는 펜션마을이라 굉장히 많은 펜션들이 있더라구요
돔펜션은 그중에서도 조금 올라가는 길에 있었는데 다른 펜션들과 달리 어찌나 예쁜지 ^^

동글동글한 독채들이 귀엽게 있던 ^^

예상시간보다 경포에서 놀다가는 바람에 늦게 도착했는데 정말 인상좋은 아주머니께서
기다려도 안오길래 다른곳으로 간줄 알았다면서 ~~^^

제가 강원도 춘천부터 바닷가쪽~ 충청도쪽~ 가평쪽 부터 여행을 많이 다녀서 펜션도 많이 이용하게 되는대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후기를 써보는건 처음이에요 ..

후기를 쓰기 된건 너무나 좋으신 아주머니와 또 펜션이용시설 때문입니다.

처음 도착해서 방으로 들어가니 현관문과 중문이 따로 있어서 좋더라구요.
또 안이 전부 나무로 되어있어서 나무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 기분이 벌써 상쾌해졌구요^^

물도 얼마나 시원한지 그냥 바로 받아서 먹으라는 말에 정말 색달랏습니다 ^^
서울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이니까요~~~

1층은 커다란 티비로 심심하지 않게 하루종일 티비도 볼 수 있엇구요.
식탁도 아담하니 친구들 끼리 앉아 먹으니 의자도 높아서 딱 좋더라구요 ^^

복층은 원래 천장의 답답함이 있어서 2층은 잘 안올라가게 되는데,
돔펜션은 천장이 낮지않아 불편함이 전혀 없고 카페트 위에서 친구들과 떠드니 어느순간
왠 한증막에 앉아잇는 느낌이 ^^

산바람에, 맑은 물에 정말 일상에서 벗어나 너무나 휴식같은 휴식을 취한것 같습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 여자들은 모기 정말 싫어하잖아요 ~
방충망이 어찌나 튼튼하고 세밀하던지 창문하고 문이 그렇게 많은데도 밤에 잠도 안설치고
참 편히 잤답니다 ^^ 창문을 다 열어놓고 잤는데요 ~^^

아침엔 창사이로 빛이 들어오니 드라마처럼 눈부시게 아침을 맞앗어요 *^^*

아주머니가 챙겨주신 야외바베큐시설, 오이에 고추에 너무 맛잇는 야채들과
감자를 삶아먹으려고 가져갔었는데 호일까지 친절하게 쓰라며 감자를 바베큐속에 넣어주시던.
벌레 물린 곳엔 물파스까지 ~^^

요즘은 펜션들이 다 너무 좋아서 주인아주머니들도 친절하고 다 좋잖아요~
그래서 어디 펜션을 가도 좋았었는데,

돔펜션 다녀온 이후로 마음이 이렇게 따듯해질줄은 정말 몰랐어요~^^

그냥 환영받은 기분이랄까요 ㅎㅎㅎ
아주머니가 너무 좋으신 친구어머님처럼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인심도 너무 좋으시고
정말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

제가 그 하루있는동안 아줌마~~~~~~아줌마~~~~~~를 하도 불러대서 아줌마가 절 기억할런지 모르겠네용 ~~~^^ ㅎㅎㅎㅎ

펜션 앞에는 또 발을 담그고 쉴수 있는 계곡이 있는대요~
무심코 발을 담궜다가는 깜짝놀라실거에요 ~
산에서 내려온 물이라 어찌나 맑고 차갑던지 !!^^

날씨도 쨍쨍하고 이 더운 여름에 돔펜션에서 정말 시원하고 마음 따듯하게 편히 쉬다 왔습니다.
오는 내내 친구들도 펜션예약 참 잘했다면서 아주머니때문에 너무 잘놀다간다며 ^^

아 참.
돔펜션에서는 허브나라와 양떼목장을 차로 이동하면 정말 금방갈 수 있어요~
저희는 두곳 다 가보았는데요 . 허브나라는 10분이면 가구요 양떼목장은 30분이면 갑니다.

허브나라 가는길에는 산따라 흐르는 계곡이 정말 좋구요 ^^
강원도에서 휴가를 즐기신다면 저는 돔펜션을 적극 추천드려요~~~^^

저희 노는동안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번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겟어요 ~~~*^^*



사진은 떠나는 길에 아주머니가 찍어주신 단체사진이에요 ^^

댓글목록

돔지기님의 댓글

돔지기 작성일

애쁜 손님!!
예쁘고, 사랑스러운 손님.
사랑과 우정으로 대화하는 예쁜 모습,
깔끔하게 정리된 머물고 가신 자리.
양떼목장에 잘 다녀가셨는지 궁금했는데....
편안히 쉬시고,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된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여행후기, 예쁜사진 올려주시고,
돔펜션의 이모저모를 세세히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우정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뵐 때
정답게 "아줌마~~~~~"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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