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네와 함께 2월18일 부터 묶었답니다......
이젠 새학기도 시작되고 조카들과 울아들 모두 힘내서 시작하라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평창으로 여행계획을 잡고 인터넷을 검색해서
돔펜션을 보고 가게 되었지요...
가는날 눈이 많이 와서 찾아가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눈과 함께 스키를 타고 저녁에 피곤한 몸으로 깔끔하게 마련된 바베큐장에서
삼겹살파티를 하였답니다....
주인장께서 직접 캐신 더덕소주를 가지고 바베큐장에서 저희에게 주셨어요..
진한 더덕 향기만큼이나 주인분들께서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숙소가 넘 화려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주인분들의 친절에 기분이 아주 좋은
여행이었답니다...
좋은사람들을 만난 여행이었지요~~~
조용하고 편안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강추랍니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메밀꽃 때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