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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긴장을 확실하게 풀었던 시간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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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기성 댓글 3건 조회 4,425회 작성일 07-08-10 12:47

본문

여행은 힘과 사랑을 그대에게 돌려줍니다~~
어디든 갈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가 보십시요~~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 걸음마다 변화하는 세계~~
그곳을 여행할때, 그대는 변화할 것입니다~~

지난 2007.8.7.~8.9까지는 가족 여름 휴가를 보내려 계획된 날입니다.
며칠전부터 가족들 모두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휴가를 보낼수 있을까???
모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느라,
일부는 팬션을 구한다,,,준비물을 작성하느라고 보낸시간이 지금은 파노라마처럼 눈에 아른거립니다.

긴말할필요도 없이 여름의 가족휴가는
구성원들 서로간에 무엇보다도 담쟁이덩쿨같은 질긴 사랑과 행복의 추억이 중요하다는 것이기에
언제나 마음이 쓰입니다.

그런데, 이번의 휴가는 그런 것들을 모두 흠뻑 얻어올수가 있었답니다.
바로 돔펜션때문이었죠...
더 정확히 말씀드린다면, 돔펜션의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때문이었답니다.

요즘은 수많은 펜션들이 아름다운 장소에 멋진 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이제는 더이상
펜션의 불편한 시설은 문제가 되지 않기에 다른 것들...
예를들면, 편안한 가족들의 자유로운 행동에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가족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구성원이 있기에 더욱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러나,,,평창의 무이박물관, 이효석문화마을, 허브나라, 양떼목장, 앵무새학교, 방아다리약수,
적멸보궁, 자생식물원까지 구석구석 관광한 후에 check-in했던 돔펜션은
그 아기자기한 모습에서부터 푸근한 기운이 감돌았답니다...

여장을 풀고, 가족들 서로 여행지의 이야기와 웃음를 나누고 있었는데,
때에 맞게 주인아주머니께서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은쟁반에 담아오신 김이 모락모락나는
정통 강원도 옥수수는 우리들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아가버렸죠!!!

저녁시간에 준비된 바베큐를 맛있게 먹고 있었던 자리에 거짓말처럼 나타나신
주인 아저씨와 주인 아주머니~~~
한손에 소주와 한손이 이상하게 생긴 뿌리(그때까지도 산더덕이 그렇게 생긴줄 몰랐답니다...^^)
를 가지고 오셔서 손수 산더덕주를 만들어서 한잔씩 마셨는데,,,

그 은은한 향은 이루 말로 형언할수가 없군요!!!

향이 온 몸의 곳곳에 스며든 산더덕주는 이상하게도 우리 가족들 서로와 서로를 단단하고 끈끈하게 뭉쳐주는 역할을 유감없이 해 주었음은 물론입니다~~^^*

숨어있던 가족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던 가슴뭉클한 2007년 8월7일은
우리가족에게는 또다른 전설이 될것임이 분명합니다...영원히 잊지못할..........

하늘이 유난히 맑고 푸르기만 합니다.......
돔펜션 만세!!!
우리가족 만세!!!

댓글목록

황경화님의 댓글

황경화 작성일

울 이모부~~~^^* 후기도 잘쓰시넹!!!! 파이팅~~~!!!

송시아님의 댓글

송시아 작성일

정말 즐거웠습니다..울 가족 파이팅!!!

돔지기님의 댓글

돔지기 작성일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덥지요. 저희가 제대로 된 접대도 못하였는데 즐겁게 지내셨다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저희 돔가족은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요.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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