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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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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귀복 댓글 2건 조회 477회 작성일 10-09-24 14:55

본문

이번 추석명절에 가족과 함께 1박하고 온 사람입니다.

작년 명절에 설악산콘도를 예약해서 갔었는데
어찌나 실망스러웠던지...
이번엔 제대로 된 펜션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딸과 함께 며칠을 인터넷을 뒤져서 고민끝에
돔펜션으로 결정^^

오대산을 먼저 찍고 가는바람에 좀 늦은
시간에 펜션도착..
들어가는 입구도로가 좀 좁아서 걱정이 되긴 했는데
마당에 도착한 순간 정말 동화속의 그림같은 집이더군요.

화사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신 사모님,그리고
저녁먹기전 사장님이 애주가인 남편을 위해 20년된
더덕으로 더덕주를 제조해서 주신 더덕주는 정말로
환상이었어요...

울 남편 그 더덕으로 다음날 산행할때 소주넣어 가서
먹고 어제저녁 집근처 식당에서 또 소주부어 마시고
또 아까워 지금 소주 부어서 냉장고 보관중입니다..ㅎ..

제가 소주 사 드리고 온다는게 그만 정신이 없어 깜빡했네요.
다음에 가게되면 꼭 갚아드리겟습니다..
아! 또 한가지 죄송한건 나올때 난방을 켜두고 온것 같아요.

싱싱한 야채도 넘 맛잇게 잘 먹엇구요..

우리딸 하는말이 펜션하면 친절,그리고 깨끗하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나요..가족모두 이번여행은 대만족이랍니다..

울 남편 왈 사장님,사모님께 인사못드리고 와서 죄송하답니다..

댓글목록

돔지기님의 댓글

돔지기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시는 걸 뵙지 못하여 인사도 드리지 못했는데,
새새한 것까지 기억하시고, 여행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봉복산(?) 산행은 잘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추석날 오후 잠시 짬을 내어 약초산행을 다녀온 터라 출출했는데,
맛있게 요리해서 주신 불고기 안주는 잘 먹었습니다.

추석명절이라, 형님 내외분과 조카들 가족까지 10여명이 펜션에 오는 바람에
저녁에는 단란하고, 행복한 가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도 못하고, 
아침에는 배웅도 하지 못하였군요.

다음에 다시 뵐 기회가 온다면 재미있고, 유익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군요.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종을님의 댓글

이종을 작성일

인사가 늦었습니다.
혹시나 더덕을 만날까 덕고산 찍고 봉복산으로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돔펜션© Dome
Tel.033-334-2012 | 010-9088-6366 |
Map.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안흥동길 106-31(무이리 1126) | 박미선 | 돔펜션 | 사업자 및 통신판매 번호 : 224-13-57512(간이과세자) | 제2015-강원평창-00825호